뉴욕 M, ‘44세-ML 감독 경험X’ 멘도사 새 사령탑 선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11. 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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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이 전혀 없는 새 인물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를로스 멘도사(44) 전 뉴욕 양키스 벤치코치가 뉴욕 메츠를 이끌 새 감독이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뉴욕 메츠는 아직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이 없는 44세의 젊은 멘도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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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멘도사 신임 뉴욕 메츠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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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이 전혀 없는 새 인물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를로스 멘도사(44) 전 뉴욕 양키스 벤치코치가 뉴욕 메츠를 이끌 새 감독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뉴욕 메츠 감독 후보로는 크레이그 카운셀 전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과 멘도사 전 뉴욕 양키스 벤치코치가 거론됐다.

이들 중에서는 카운셀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뉴욕 메츠로 이적한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과 밀워키에서 함께했기 때문.

하지만 뉴욕 메츠는 아직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이 없는 44세의 젊은 멘도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다소 의외를 평가다.

신임 멘도사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13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다.

이후 뉴욕 양키스의 마이너리그 팀 감독을 거쳐 메이저리그 팀 코치를 맡았다. 이번 시즌에는 뉴욕 양키스 벤치코치로 일했다.

이제 멘도사 감독은 천문학적인 금액의 지원을 받는 뉴욕 메츠를 이끈다. 44세의 젊은 새 감독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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