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폭 상승... 파월 연설 앞두고 ‘숨고르기’

민서연 기자 2023. 11. 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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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34.54포인트(0.10%) 상승한 3만4095.86을 기록하며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64포인트(0.18%) 상승한 4365.98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50포인트(0.30%) 오른 1만3518.7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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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34.54포인트(0.10%) 상승한 3만4095.86을 기록하며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64포인트(0.18%) 상승한 4365.98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50포인트(0.30%) 오른 1만3518.78을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다시 올랐지만 여전히 4.6%에 머물고 있다. 오후 4시기준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3bp(1bp=0.01%포인트) 오른 4.648%를 나타내고 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4.815%, 2년물 국채금리는 4.9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주 후반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 로리 로건 대러스 연준 통재 등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을 가진 위원들의 연설이 나온다. 시장은 사실상 추가 긴축이 끝났다고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향후 정책방향을 보다 확실히 명확히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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