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발언 앞두고 강보합 마감…나스닥 0.30%↑

권성근 기자 2023. 11. 7. 0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지난주 급등한 이후 숨고르기에 나섰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54포인트(0.10%) 상승한 3만4095.8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거래일에 비해 40.50포인트(0.30%) 상승한 1만3518.78에 폐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7일 연속 상승 마감…1월 이후 최장 기간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지난주 급등한 이후 숨고르기에 나섰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54포인트(0.10%) 상승한 3만4095.8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보다 7.64포인트(0.18%) 오른 4365.98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거래일에 비해 40.50포인트(0.30%) 상승한 1만3518.78에 폐장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 1월 이후 최장인 7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을 가진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50파크 인베스트먼츠 최고경영자(CEO) 애덤 사란은 "증시가 지난주 강력한 랠리를 소화하기 위해 숨고르기에 나선 상황"이라며 "파월 의장 발언이나 기업 실적 등이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