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발언 앞두고 강보합 마감…나스닥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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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지난주 급등한 이후 숨고르기에 나섰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54포인트(0.10%) 상승한 3만4095.8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거래일에 비해 40.50포인트(0.30%) 상승한 1만3518.78에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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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지난주 급등한 이후 숨고르기에 나섰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54포인트(0.10%) 상승한 3만4095.8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보다 7.64포인트(0.18%) 오른 4365.98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거래일에 비해 40.50포인트(0.30%) 상승한 1만3518.78에 폐장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 1월 이후 최장인 7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을 가진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50파크 인베스트먼츠 최고경영자(CEO) 애덤 사란은 "증시가 지난주 강력한 랠리를 소화하기 위해 숨고르기에 나선 상황"이라며 "파월 의장 발언이나 기업 실적 등이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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