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커플' 천둥♥미미 웨딩화보 공개..산다라박 "사랑꾼 내동생 보기 좋아"

고재완 2023. 11.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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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미미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천둥은 "난 어쩌다 미미바보가 되었을까"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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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천둥과 미미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천둥은 "난 어쩌다 미미바보가 되었을까"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에 친누나 산다라박은 "너무 이뿌다 둘다, 사랑꾼 내 동생~ 보기 좋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미미도 "어제 웨딩 촬영을 했습니다! 올해 여름 방송에서 연애를 공개하고 나서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바쁘신데 응원 와서 들러리 촬영해 주신 시누이 언니분들 너무 감사해요 박남매의 막둥이가 되어서 행복합니다"라며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최고의 팀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둥은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 KBS2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열애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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