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대우’ 카운셀 감독, CHC와 5년-40M’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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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진출 0회, 올해의 감독상 0회의 크레이그 카운셀(53) 감독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이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7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카운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카운셀 감독은 시카고 컵스로부터 5년 동안 4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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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진출 0회, 올해의 감독상 0회의 크레이그 카운셀(53) 감독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이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7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카운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놀라운 것은 계약 규모. 미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카운셀 감독은 시카고 컵스로부터 5년 동안 4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이는 연평균 800만 달러에 이르는 금액. 메이저리그의 그 어떤 감독도 연평균 450만 달러 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800만 달러의 계약이 나온 것이다.
카운셀 감독은 지난 2015년 밀워키 브루어스를 이끌며 메이저리그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이번 시즌까지 9년 동안 한 팀을 이끌었다.
통산 707승 625패 승률 0.531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감독상 수상 경험은 아직 없다. 9시즌 동안 5차례 포스트시즌에 나섰으나, 월드시리즈 진출 경험은 없다.
이는 예상 행선지에 없었던 곳. 5년-4000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카운셀 감독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컵스는 이번 시즌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했으나, 아쉽게 탈락한 팀. 오는 2024시즌부터 카운셀 감독 체제에서 다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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