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차·SK 등 기업 8곳과 상생협약…"투자 확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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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7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참여기업은 급변하는 미래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투자 확대 및 행정지원 방안 모색과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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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7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SDI,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LS MnM 등 총 8개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참여기업은 급변하는 미래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투자 확대 및 행정지원 방안 모색과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한다.
안 부시장은 "이번 상생협약이 민관 교류를 더욱 가속해 기업과 행정이 동반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행정지원으로 기업의 울산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의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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