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후쿠오카 신규 취항… 국제선 하늘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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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발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TW247편을 시작으로 청주-후쿠오카 정기편 운항에 돌입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고객에게 접근성 좋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확대로 국제선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 공항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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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TW247편을 시작으로 청주-후쿠오카 정기편 운항에 돌입한다.
이번 신규 취항한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5회(월·화·목·금·일)로 운항하며,오후 4시 출발해 후쿠오카 공항에 오후 5시쯤 도착하는 일정이다. 후쿠오카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올 들어 10월까지 티웨이항공을 통해 청주공항에서 해외여행을 떠난 여행객은 22만3660명으로 청주공항 국제선 전체 수송객(27만8900여명)의 약 80%를 차지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통해 중부권 지역 여행객들의 국제선 이용 편의성이 향상됐다고 자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고객에게 접근성 좋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확대로 국제선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 공항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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