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7일, 화)…산지·내륙 최대 3㎝ 눈, 아침까지 초속 30m 강풍

윤왕근 기자 2023. 11.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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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7일 강원 영서내륙은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고, 영동은 구름많다가 오후 맑아진다.

이날 북서쪽 찬공기의 유입으로 아침기온이 전날(15~20도)보다 15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산지와 내륙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동해안과 산지는 오전까지 최대풍속 최대 초속 30m, 영서내륙 역시 최대 초속 25m 강풍이 불어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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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뒤집힌 우산.(뉴스1 DB)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7일 강원 영서내륙은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고, 영동은 구름많다가 오후 맑아진다.

이날 북서쪽 찬공기의 유입으로 아침기온이 전날(15~20도)보다 15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산지와 내륙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1~3㎝,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날 동해안과 산지는 오전까지 최대풍속 최대 초속 30m, 영서내륙 역시 최대 초속 25m 강풍이 불어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산지 -1~0도, 동해안 4~7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7~11도, 산지 9~10도, 영동 13~16도로 예보됐다.

이날 영하권에 접어드는 내륙과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오전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2~5m로 크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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