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7일, 화)…기온 '뚝', 강풍·풍랑 유의

손연우 기자 2023. 11. 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부산과 경남은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9도, 진주 8도, 통영 10도, 밀양 9도, 거창 6도로 전날보다 최고 11도 이상 떨어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너울성 파도가 몰려오는 모습. 2022.4.29/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7일 부산과 경남은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시까지 경남서부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9도, 진주 8도, 통영 10도, 밀양 9도, 거창 6도로 전날보다 최고 11도 이상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창원 16도, 진주 17도, 통영 18도, 밀양 17도, 거창 15도로 전날보다 5~7도 낮다.

부산과 경남 모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는 0.5~3m, 먼바다는 2~4m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부산, 경남남해안과 일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90km/h(20~25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70km/h(15~20m/s)로 강하게 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