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가자, 어린이들 무덤”…이스라엘, “부끄러운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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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 지구가 "어린이들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6일 기자 회견에서 가자 지구에서는 매일 어린이들이 죽거가 다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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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 지구가 "어린이들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6일 기자 회견에서 가자 지구에서는 매일 어린이들이 죽거가 다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코헨 장관은 "가자 지구에는 부모가 무참히 살해되는 것을 목격한 유아와 어린이 등 최소한 30명의 미성년자가 자신의 의지에 반해 억류되어 있다"며 "가자 지구의 문제는 하마스이지 이 테러 조직을 없애려는 이스라엘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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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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