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 전쟁 마무리되면 주민에 희망 미래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과 관련, 가자지구 전쟁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에 희망찬 미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격퇴하고 나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에게 약속과 희망의 미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과 관련, 가자지구 전쟁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에 희망찬 미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주재 외교단과 면담에서 "하마스와 전쟁은 작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투가 아니다. 우리의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라며 이같은 뜻을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광범위한 테러의 축이 '야만'을 주도하고, 테러의 축은 이란이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마스 등을 지원하는 이란을 직격하며 "그들(야만의 축)은 중동과 세계를 어둠의 시대로 되돌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만약에 중동이 '테러의 축'에 넘어간다면 다음 차례는 유럽이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거듭 강경 입장을 이어갔다.
아울러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격퇴하고 나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에게 약속과 희망의 미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가자지구 공격 '인도적 중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 백악관은 밝혔다.
아울러 두 정상은 서안지구(웨스트 뱅크)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 사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전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