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협력기구 12일 특별정상회의‥"가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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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최대 국제기구인 이슬람협력기구(OIC)가 오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특별 정상회의를 연다고 이스라엘 현지 일간지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이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중단과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을 목표로 하는 OIC 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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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최대 국제기구인 이슬람협력기구(OIC)가 오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특별 정상회의를 연다고 이스라엘 현지 일간지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이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중단과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을 목표로 하는 OIC 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란의 일간지 에테마드 역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OIC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2일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앞서 이달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OIC 정상회의가 가자지구 휴전 문제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087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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