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국경 통한 가자 외국인 대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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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한 외국인 등의 대피가 재개됐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정부는 이날 라파 국경 횡단이 재개돼 가자지구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들의 대피가 허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하마스는 앞서 카타르의 중재로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국경 통행로를 열어 가자지구 내 외국인과 중상 환자의 이동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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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한 외국인 등의 대피가 재개됐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정부는 이날 라파 국경 횡단이 재개돼 가자지구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들의 대피가 허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하마스는 앞서 카타르의 중재로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국경 통행로를 열어 가자지구 내 외국인과 중상 환자의 이동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 라파 국경을 통한 외국인 대피가 중단됐습니다.
당시 한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이스라엘군이 지난 3일 가자지구의 부상자를 운송하던 구급차를 공습한 이후 라파 국경의 통행이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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