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임신·출산·양육, 중구와 함께해요

심소희 기자 2023. 11. 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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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과감한 출산 및 산후조리 지원 정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출산양육지원금을 올해 파격 확대했다.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살며 신생아 출생등록을 한 가정이 대상.

지난 9월부터 서울시가 산후조리비 100만 원 바우처를 제공해 중구의 출산 가정은 산후조리비 지원 혜택을 최대 200만 원까지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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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산후조리 지원 정책’ 큰 호응
첫째 출산하면 양육지원금 100만 원
산후조리비 최대 200만 원 등 현금 지원
김길성 중구청장이 출산 및 산후조리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구 제공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과감한 출산 및 산후조리 지원 정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출산양육지원금을 올해 파격 확대했다. △첫째는 100만 원 △둘째는 200만 원 △셋째는 300만 원 △넷째는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자녀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하고 실제로 살고 있는 신생아의 부모로, 10월까지 440여 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 300여 가정에 산후조리비도 100만 원씩 현금 지원했다.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살며 신생아 출생등록을 한 가정이 대상. 지난 9월부터 서울시가 산후조리비 100만 원 바우처를 제공해 중구의 출산 가정은 산후조리비 지원 혜택을 최대 200만 원까지 누린다.

구는 이 밖에도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 원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 △다자녀·맞벌이 가사 돌봄 및 아이 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김 구청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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