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세련된 옷 입은 여가-복지 복합 공간

장진희 기자 2023. 11. 7. 0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주민들의 여가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설치하는 가운데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대형마트에 2개 층을 증축하여 조성된다.

류 구청장은 "이 센터는 우리 구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주민에게 양질의 여가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당선작 선정
체육관-도서관-육아센터 등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
중랑구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중랑구 제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주민들의 여가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설치하는 가운데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수앤민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 옥상정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1층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편의성을 끌어올린 점, 조형성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대형마트에 2개 층을 증축하여 조성된다. 총 9023.55㎡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공공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여가 및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중랑구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이 센터는 우리 구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주민에게 양질의 여가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