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전국 5개 환경공기업과 힘 모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전국 5개 환경공기업과 '미래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부산환경공단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광주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광역자치단체 6곳의 공기업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전국 5개 환경공기업과 ‘미래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미래혁신협의회는 전국의 환경공기업이 그간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정책을 함께 발굴하자는 제안이 나오면서 꾸려졌다. 협의회에는 부산환경공단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광주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광역자치단체 6곳의 공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3일 오후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한 상호협력에 대한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기후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이다. 협의회는 매년 1회 정기회를 연다. 또 참여 기관이 요청하면 임시회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공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경 기술의 수준과 전문성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부산환경공단은 이런 협업을 통해 저탄소 그린도시를 선도하는 환경 분야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김병수 “김포 ‘서울편입’ 공동연구”…與 유정복 “가능성 없는 정치쇼”
- ‘특수강도 도주범’ 김길수, 63시간 만에 의정부서 검거
- ‘김포 편입’ 바라보는 민주당 속내[김지현의 정치언락]
- 남현희 첫 피의자 조사 자정 넘겨 끝…전청조 대질 안 해
- ‘태풍급 강풍’에 전국 곳곳 피해 속출…서울 등 올 가을 첫 한파특보
- GTX-A 내년 3월 조기 개통…尹, 수도권 시민들과 현장 점검
- SNS에 ‘사필귀정’ 올린 지드래곤…마약 혐의 첫 조사 “웃다가 끝났다”
- 당신의 혈당이 걱정되시나요?
- 이준석 “엉뚱한 사람 약 먹일 생각 그만”… 비윤도 “극단적 언행” 비판
- 野 현역 하위 감점 확대에… 비명계 “찍어내기”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