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반도체밸리에 1340채 대단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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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경기 평택시 가재지구 일대에 짓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하는 등 각종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첨단산업단지와 KAIST 평택캠퍼스 개발이 추진 중인 점도 호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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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6개월… 재당첨 제한 없어
단지는 총 12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3㎡, 총 1340채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첨단산업단지와 KAIST 평택캠퍼스 개발이 추진 중인 점도 호재로 꼽힌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서고, 홈플러스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과 SRT 노선이 지나는 지제역과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가재지구 내에서는 처음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사우나와 골프연습장도 마련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짓고, 지상에는 대규모 잔디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만든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가구주 및 가구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고,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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