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알래스카에 냉난방공조 연구소 설립

박현익 기자 2023. 11. 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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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혹한에도 고성능을 내는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어떠한 환경에도 최고 수준의 난방 성능을 내는 히트펌프를 만들기 위해 혹한의 환경인 알래스카에 연구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7월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가정·상업용 냉난방공조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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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혹한에도 고성능을 내는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HVAC는 냉난방을 비롯해 습도 및 공기 질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 및 솔루션을 말한다. 연구소 컨소시엄에는 알래스카 앵커리지대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대가 참여한다.

LG전자는 어떠한 환경에도 최고 수준의 난방 성능을 내는 히트펌프를 만들기 위해 혹한의 환경인 알래스카에 연구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7월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가정·상업용 냉난방공조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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