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오프시즌 가장 매력적인 FA 9명에 이정후 포함..."대형 FA 계약 맺을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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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오프시즌 가장 매력적인 자유계약 선수(FA) 9명에 포함됐다.
MLB닷컴의 테오 데로사는 6일(한국시간) "KBO 출신들이 MLB에 어떻게 적응할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정후의 경우 상대적으로 원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닷컴은 이정후 외에 오타니 쇼헤이, 블레이크 스넬,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야마모토 요시노부, 조던 몽고메리, 애런 놀라, 루카스 지올리토를 매력적인 FA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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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오프시즌 가장 매력적인 자유계약 선수(FA) 9명에 포함됐다.
MLB닷컴의 테오 데로사는 6일(한국시간) "KBO 출신들이 MLB에 어떻게 적응할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정후의 경우 상대적으로 원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로사는 "25세의 외야수 이정후는 2022년 KBO MVP에 선정됐고 2023년 7월 발목 골절로 86경기만 소화했다"며 " 강력한 컨택트 타자인 그는 KBO에서 통산 0.340/0.407/0.491의 슬래시를 보유하고 있다. 18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했다. 올 10월 대박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메이저리그 데뷔 때쯤에는 부상에서 회복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데로사는 "그의 나이와 재능을 고려하면 대규모 FA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이정후 외에 오타니 쇼헤이, 블레이크 스넬,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야마모토 요시노부, 조던 몽고메리, 애런 놀라, 루카스 지올리토를 매력적인 FA로 거론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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