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재활 동료’ 채드 그린, 토론토에서 2년 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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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채드 그린(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그린에 대한 2년 팀 옵션을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블루제이즈가 3년 2700만 달러 옵션을 거부했다.
마지막으로 2년 2100만 달러 팀 옵션이 남아 있었는데 팀이 이를 선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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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채드 그린(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그린에 대한 2년 팀 옵션을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그 과정은 다소 복잡했다. 먼저 블루제이즈가 3년 2700만 달러 옵션을 거부했다. 그러자 선수측에서 1년 625만 달러 선수 옵션을 거부했다.
지난 시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그린은 지난 여름 류현진과 함께 구단 훈련지가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재활을 소화했다.
복귀 이후 12경기에서 12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12이닝동안 피홈런 1개, 4볼넷 16탈삼진 기록하며 10실점(7자책) 허용했다. 두 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모두 홀드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는 7이닝 2볼넷 10탈삼진 1실점, 피안타율 0.125 기록하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린은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284경기 등판, 36승 22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토론토는 이번 옵션 실행으로 검증된 불펜 자원을 다년 계약으로 붙잡게됐다.
MLB.com은 그린이 ‘마무리 조던 로마노앞에서 중요한 상황에 기용될 핵심 불펜중 한 명’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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