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새 CFO에 펩시 출신 휴 존스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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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는 6일(현지시간) 새 최고재무책임자(CFO)에 펩시 출신 휴 존스턴을 임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010년부터 CFO를 맡아온 존스턴은 다음달 4일부터 케빈 랜스베리를 대신해 디즈니의 CFO를 맡을 예정이다.
전임자인 랜스베리는 올해 초부터 디즈니의 임시 CFO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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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월트디즈니는 6일(현지시간) 새 최고재무책임자(CFO)에 펩시 출신 휴 존스턴을 임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010년부터 CFO를 맡아온 존스턴은 다음달 4일부터 케빈 랜스베리를 대신해 디즈니의 CFO를 맡을 예정이다. 전임자인 랜스베리는 올해 초부터 디즈니의 임시 CFO를 맡아왔다.
존스턴은 1987년부터 펩시에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았으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머크에서 CFO를 지냈다가 이후 펩시로 복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HCA 헬스케어 이사회 이사도 맡고 있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휴는 미국 최고의 CFO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고 글로벌 톱 브랜드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감독하는 재무·운영에서 풍부한 리더십 경험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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