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액은 내 카드, 비싼 것은 ♥이상화 카드 쓴다"

김아름 기자 2023. 11. 7. 0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가계소비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하늘씨는 강남과의 게임을 통해 선물을 획득하기로 했고, 이상화와의 통화에서 "고모"라고 부르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게임이 다 끝난 후 제작진은 강남에게 "하늘씨의 선물을 결제해야 한다. '카드를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지갑을 뒤지던 강남은 이상화 카드를 제작진에게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해외에서 돌아온 하늘이를 위해 큰 맘 먹고 선물 사주는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2023.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가계소비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해외에서 돌아온 하늘이를 위해 큰 맘 먹고 선물 사주는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남은 자신의 휴대전화 속 카드 결제 문자를 들여다보며 "왜 (이)상화 씨 (내 카드) 6만원 긁었지?"라고 말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왜 상화님은 강남님의 카드를 쓰고, 강남님은 상화님의 카드를 쓰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자연스럽게 결정된 게 싼 것은 제 카드로 하고, 비싼 건 상화씨 카드로 하는 걸로 자연스럽게 정리됐다"고 답했다.

이날 게스트로 이상화의 조카인 김하늘씨가 등장했다. 필리핀에서 잠시 귀국한 하늘 씨는 "한국에서 바디로션 등 화장품을 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늘씨는 강남과의 게임을 통해 선물을 획득하기로 했고, 이상화와의 통화에서 "고모"라고 부르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게임이 다 끝난 후 제작진은 강남에게 "하늘씨의 선물을 결제해야 한다. '카드를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지갑을 뒤지던 강남은 이상화 카드를 제작진에게 줬다. 강남은 "비싼 건 상화씨 카드"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진짜 상화씨 카드"라고 했다. 하늘씨는 "좀 곤란한데"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이후 이상화 카드로 하늘씨가 여러가지 선물을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