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프랑스 페미나 외국문학상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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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페미나 외국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열린 페미나 문학상 시상식에서 외국문학상은 미국 작가 루이즈 어드리크의 '문장(The Sentence)'에 돌아갔습니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달 24일 최종 후보 5편에 들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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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페미나 외국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열린 페미나 문학상 시상식에서 외국문학상은 미국 작가 루이즈 어드리크의 '문장(The Sentence)'에 돌아갔습니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달 24일 최종 후보 5편에 들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 8월 23일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 이란 제목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됐습니다.
외국문학상을 받은 '문장'은 과거의 유령과 현재의 인종 차별에 직면한 아메리카 원주민 서점의 이야길 다루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086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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