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도시공사 전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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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민선8기 제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황 내정자는 민선6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인천도시공사 감사를 거쳤다.
도시개발사업에 이해도가 높아 민선8기 핵심 공약이자 원도심 균형발전 출발점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의 추진에 적임자로 구분된다.
시는 인사간담회와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달 말 황 내정자를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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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민선8기 제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황 내정자는 민선6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인천도시공사 감사를 거쳤다. 현재 하나회계법인 인천지사 대표공인회계사,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정무부시장은 시의회, 정부·국회, 정당·사회단체, 언론기관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또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사항도 맡는다. 현재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 심의 예정이다. 일정대로면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서 향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개편이 이뤄진다.
글로벌도시국·도시계획국을 소관하고 경제자유구역청, 공사, 공단 등과의 정무적 협력 및 조정에 나선다. 시는 인사간담회와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달 말 황 내정자를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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