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소년 축제 성공, 다같이 힘 모아야”

심예섭 2023. 11.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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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4 강원대회) 성화가 전국 순회 일정을 마치고 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입성, 강원도내 붐업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각계 인사들은 대회 70여 일을 앞두고 본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캠페인에 대대적으로 참여하면서 강원도내 붐업 첫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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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대회 성화 강원 입성
성화맞이 행사 각계각층 참석
‘나에게 동계청소년올림픽이란’
개막까지 붐업 확산 캠페인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가 6일 강원도청에 도착한 가운데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각계 인사들이 강원도민일보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붐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영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4 강원대회) 성화가 전국 순회 일정을 마치고 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입성, 강원도내 붐업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등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각계 인사들은 대회 70여 일을 앞두고 본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캠페인에 대대적으로 참여하면서 강원도내 붐업 첫 시작을 알렸다.

강원도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도청 분수광장에서 2024 강원대회 성화 맞이 및 투어 안전 기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이관표 2024 강원대회 조직위 기획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의장이 2024 강원대회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성화램프를 전달받아 김 지사에게 성화봉을 건넸다. 이어 김 지사와 권 의장, 신 교육감은 광장에 마련된 성화로에 불을 붙이며 2024 강원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전 세계 청소년 축제를 열게 돼 영광이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권혁열 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 개최하자”고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4 강원대회를 통해 우리 강원도 아이들이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큰 꿈을 그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관표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조직위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74일밖에 안남았다. 조직위 신발끈을 다시 묶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도립무용단과 봉의여중 댄스팀은 오프닝·축하공연을 펼쳤다. 성화 맞이 행사에 참석한 각계인사들은 본지 주관의 2024 강원대회 붐업 캠페인 ‘나에게 동계청소년올림픽이란!’에 참여, 강원대회 성공 개최 및 붐업 확산에 힘을 보탰다. 본지는 2024 강원대회 개막(내년 1월 19일)까지 도전역에서 2024조직위와 함께 2024 강원대회 붐업 캠페인을 진행, 전 국민과 전 도민의 열기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강원지역 성화 투어는 7일 속초 설악고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내년 1월 중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특별 투어가 진행된다. 심예섭·김덕형 ▶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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