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화폐전시관 개관…문화·관광 융합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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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인물(신사임당·율곡 이이)의 고장인 강릉에 화폐전시관이 개관, 문화·관광 융합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모자 화폐 인물의 고장인 강릉에 화폐전시관이 들어섬으로써 강릉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더욱 다양화되고, 화폐의 존재 가치와 이해를 돕는 특별한 공간으로써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역사문화 자산을 창조적으로 빛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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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등 체험시설 다채
시 “강릉 역사문화 자산 빛낼 것”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인물(신사임당·율곡 이이)의 고장인 강릉에 화폐전시관이 개관, 문화·관광 융합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강릉시는 6일 오죽헌 경내에서 화폐의 모든 것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강릉화폐전시관’을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시의장.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김근영 한국은행 발권국장, 이윤 강릉경찰서장, 정태범 강릉교육장, 심재빈 강릉노인회장,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최동열 강원도민일보 강릉본부장을 비롯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 화폐전시관의 첫발을 축하했다.
‘강릉화폐전시관’은 5만원권 지폐 인물인 신사임당과 5000원권 지폐 인물인 율곡 이이 선생 등 세계 유일의 모자 화폐 인물을 배출한 강릉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대별 화폐와 세계 각국의 화폐, 화폐에 담긴 과학, 모자 화폐 영상, 화폐의 예술(미디어아트) 등의 관람 시설과 함께 지폐만들기, 위조지폐감별기, 기념주화 압인, 화폐 체험 게임 등 체험 시설이 다채롭게 꾸며졌다.
강릉화폐전시관 한글 현판은 강릉시장과 3선 강원도지사를 지낸 김진선 전 지사가 직접 쓴 글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모자 화폐 인물의 고장인 강릉에 화폐전시관이 들어섬으로써 강릉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더욱 다양화되고, 화폐의 존재 가치와 이해를 돕는 특별한 공간으로써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역사문화 자산을 창조적으로 빛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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