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넘어지는 등 강풍 사고 잇따라…인명 피해 없어

김계애 2023. 11. 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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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의 한 기업체에서 10톤 타워크레인이 넘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해당 크레인은 가동 중인 상태는 아니었으나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남구와 중구 등 2곳에서 강풍으로 간판 추락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도로 침수와 공사 펜스 넘어짐 사고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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