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전소민 없는 '런닝맨' 단체사진 공개…'아쉬운 빈 자리'

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소민 없이 해외 촬영을 떠난 '런닝맨'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러브 싱가포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멤버들 사이로 전소민의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전소민은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을 이유로 지난달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전소민의 하차로 '런닝맨'은 6인 체제가, 송지효는 다시 홍일점이 됐다.

한편 송지효는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와 갈등을 빚었으며 지난달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