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각방 생활 원하는 ♥진양혜에 충격…"마음도 멀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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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범수가 각방 생활을 원하는 아내 진양혜의 추진력에 충격을 받았다.
끊임없이 독립을 원했던 진양혜는 이날 서재에 간이 냉장고, 가습기, 간이침대를 놓으며 각방 생활 의지를 불태웠다.
손범수는 진양혜의 각방 의지에 "설마설마했는데 치밀하게 준비하고 쳐놔서 정말 놀랐다. 큰일 날 사람이다"라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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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범수가 각방 생활을 원하는 아내 진양혜의 추진력에 충격을 받았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0년 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끊임없이 독립을 원했던 진양혜는 이날 서재에 간이 냉장고, 가습기, 간이침대를 놓으며 각방 생활 의지를 불태웠다. 손범수가 "냉장고 두 대나 있는데 왜 샀냐"고 묻자 진양혜는 "이 방을 방공호로 만들려고. 이 방에서 24시간 있어도 괜찮은. 독립된 시간이 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진양혜는 "나만의 물건이 필요하다. 혼자 칩거하다가 엄청난 일이 생길지 어떻게 아냐"라고 서재를 자신만의 공간으로 만들 것을 주장했다. 손범수는 "갑자기 열이 확 뻗치는데"라며 에어컨을 틀었다.
손범수는 진양혜의 각방 의지에 "설마설마했는데 치밀하게 준비하고 쳐놔서 정말 놀랐다. 큰일 날 사람이다"라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각방을 쓰자는 얘기로 들리니까"라며 각방살이에 반대했다.
진양혜는 "분리 수면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그걸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효과도 잘 생각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범수는 "각자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수 있기 때문에"라며 부부 관계가 멀어질 것을 걱정했다. 진양혜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반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코골이 때문에 현재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거 공간이 같기 때문에 잠만 따로 잔다고 해서 마음이 멀어지지는 않는다"라며 각방 생활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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