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진양혜 밖에서 품격 있을지 몰라도” 후배들에 뒷담화 (동상이몽2)

유경상 2023. 11. 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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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가 후배들을 만나 아내 진양혜의 뒷담화를 했다.

11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손범수는 후배 아나운서 한석준, 김환을 만났다.

한석준과 김환이 "양혜 누나는 품격이 있으시니까"라며 납득하자 손범수는 "남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집에서는 품격 있는지 모르겠다. 툭하면 독립하겠다고 하고"라며 아내 뒷담화 불만을 드러내 후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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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손범수가 후배들을 만나 아내 진양혜의 뒷담화를 했다.

11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손범수는 후배 아나운서 한석준, 김환을 만났다.

손범수는 “34년 동안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게 처음”이라고 실업자라 말했고 한석준은 “위로해드려야 하는데 34년 동안 안 끊겼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고 반응했다. 김환도 “저희는 3주에 한 번씩 끊긴다. 너무 부럽다”고 했다.

이어 김환이 “형은 고정 몇 개냐”고 묻자 한석준은 “라디오 하나 하고 있고, 국악 프로그램하고, 고정이 3개”라고 밝혔다. 손범수는 “애는 키울 수 있겠다”며 김환에게 고정 프로그램을 질문했고 김환은 “저도 끊겨 있다”고 고백했다.

손범수는 “너 애가 둘인데 어떡하냐”며 걱정했고, 김환은 “제가 선배님 걱정할 때가 아니다”고 인정했다. 한석준은 진양혜의 근황도 질문했고, 손범수는 아내 진양혜가 고정 프로그램은 없지만 클래식 공연, 행사 등 사회를 보고 있다고 했다.

한석준과 김환이 “양혜 누나는 품격이 있으시니까”라며 납득하자 손범수는 “남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집에서는 품격 있는지 모르겠다. 툭하면 독립하겠다고 하고”라며 아내 뒷담화 불만을 드러내 후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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