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팔레스타인 사망자 1만명 넘어, 4100여명이 어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하마스가 관리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만22명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1400명 넘는 사망자를 낸 하마스의 기습공격 직후 가자지구로 보복 공습을 시작한 뒤 지상전도 개시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하마스가 관리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만2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4104명은 어린이라고 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1400명 넘는 사망자를 낸 하마스의 기습공격 직후 가자지구로 보복 공습을 시작한 뒤 지상전도 개시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6일 성명에서 하루 새 450곳의 하마스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하마스 지휘관을 포함해 대원들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사망자가 늘면서 국제사회에선 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휴전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을 굳건히 지지해 온 미국 역시 휴전보다는 인도주의적 목적의 교전 일시 중단에 힘을 싣고 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블핑 로제, 삼성 이재용 딸과 나란히 앉아 '까르르'…친분 '눈길' [영상] - 머니투데이
- 라이머·안현모 이혼…"나랑 안 맞아, 경제관념 無" 과거 발언 보니 - 머니투데이
- 유명 개그우먼 충격 근황…"사기 결혼→대인기피증, 유서도 써"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별명=연예계 의자왕…딸 로아가 검색할까 창피" - 머니투데이
- 33년 사기꾼 잡아 온 검사 "전청조 사기 전략 13가지, 나도 속을 정도"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 논란에 "개인 부정행위…대표직 해임"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분열하면 당원이 뭐라 하겠나"...이재명 1심 선고 'D-1' 똘똘 뭉친 여당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