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역주행 신화 ‘인사’로 대세 발라더 입지 굳히기 돌입

손봉석 기자 2023. 11. 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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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진이 데뷔 4년 만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발라더’로 떠오르고 있다고 소속사가 6일 전했다.

범진이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인사’가 최근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성시경, 폴킴을 이을 ‘대세 발라더’라는 평가가 잇따르는 중이다.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범진은 지난해 채널A ‘청춘스타’로 첫 번째 존재감을 각인, 이후 각종 페스티벌에서 ‘청춘’을 대변하는 ‘스타’로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왔다.

지금까지 ‘청춘스타’가 범진을 설명해주는 수식어였다면, 페스티벌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탄 ‘인사’가 그의 두 번째 존재감이 됐다. ‘인사’는 최근 멜론 TOP100은 물론, 전체 스트리밍 550만 돌파 등 대한민국 국민의 10%가 스트리밍하며 새로운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범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성에 반한 대중들은 “차세대 성시경이다”, “폴킴을 이을 감성 발라더다” 등 뜨거운 반응이 연일 쏟아내고 있다. 범진의 음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발라드’라는 우물을 끊임없이 파고들었고, 그 속에서 ‘인사’가 통한 것이다.

범진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세 발라더’ 행보를 밟고 있는 만큼 어떤 음악들로 발라드계에 이름을 새길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과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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