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역주행 신화 ‘인사’로 대세 발라더 입지 굳히기 돌입
가수 범진이 데뷔 4년 만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발라더’로 떠오르고 있다고 소속사가 6일 전했다.
범진이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인사’가 최근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성시경, 폴킴을 이을 ‘대세 발라더’라는 평가가 잇따르는 중이다.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범진은 지난해 채널A ‘청춘스타’로 첫 번째 존재감을 각인, 이후 각종 페스티벌에서 ‘청춘’을 대변하는 ‘스타’로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왔다.
지금까지 ‘청춘스타’가 범진을 설명해주는 수식어였다면, 페스티벌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탄 ‘인사’가 그의 두 번째 존재감이 됐다. ‘인사’는 최근 멜론 TOP100은 물론, 전체 스트리밍 550만 돌파 등 대한민국 국민의 10%가 스트리밍하며 새로운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범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성에 반한 대중들은 “차세대 성시경이다”, “폴킴을 이을 감성 발라더다” 등 뜨거운 반응이 연일 쏟아내고 있다. 범진의 음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발라드’라는 우물을 끊임없이 파고들었고, 그 속에서 ‘인사’가 통한 것이다.
범진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세 발라더’ 행보를 밟고 있는 만큼 어떤 음악들로 발라드계에 이름을 새길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과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