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표창원, 반전 결혼 생활? “카드쓰면 아내에 문자... 각방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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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표창원은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가 '이제부터 따로 자자'고 하더라. 제가 너무 코를 심하게 골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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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표창원에 “오늘 정말 잘 나와주신 게 손범수 씨가 왜 저럴까(?) 심리를”이라며“ 환영했다. 이에 표창원은 ”저 잘못 나온 거 아닌가 싶다. 제 아내도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오늘만 (손범수를) 피의자라 생각하고 몰입하면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숙은 ”섭외를 잘못한 게 전직 경찰인데 ‘나는 29년째 구금생활 중이다’ 365일 아내의 치밀 감시까지 받는다고 했다“며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현대사회에서 어딜 가면 다 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저는 카드 한 장이 있는데 아내 명의다. 사용하면 바로 아내한테 문자가 온다“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손범수는 ”저는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 표교수님이 이런 분인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든 게 다 저랑 반대다. 어떻게 저러고 사실 수가 있지? 주종관계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표창원은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가 ‘이제부터 따로 자자’고 하더라. 제가 너무 코를 심하게 골고“라고 털어놨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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