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올해 저소득자 보험료 6,717억원 지원
최덕재 2023. 11. 6. 22:27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10월 저소득 가입자 170만명에게 보험료 6,71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1995년 농어업인 보험료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 2016년 구직급여 수급자, 지난해 가사관리사와 저소득 지역 가입자까지 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해왔습니다.
각 제도 시행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계산하면 총 1,324만 명에게 10조3,561억원을 지원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보험료 지원제도 등을 통해 노후 생활을 든든히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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