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205억원 확보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1. 6.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가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지원계정 평가 최종심의에서 도내 11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평가결과를 확보한 것은 분야별 핵심 성장동력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는 정부 평가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분야별 핵심사업을 지속 추진해 인구감소지역에서 가장 먼저 벗어나는 도시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우수등급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지원계정 평가 최종심의에서 도내 11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광역지원계정 93억원을 함께 확보해 전체 205억원을 지역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분야별 사업 추진에 활용할 전망이다.

시는 행안부에서 제시한 사업 투자방향에 맞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거점 확보'라는 맞춤형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현장방문과 대면평가 등 사업절차에 적극 대응했다. 그 결과, 경남·북 26개 시군 간에 진행된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실적이 저조하다는 전국적 분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인 95.8% 사업비 집행률을 달성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내고 있다. 기금 사업에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사업 추진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평가결과를 확보한 것은 분야별 핵심 성장동력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는 정부 평가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분야별 핵심사업을 지속 추진해 인구감소지역에서 가장 먼저 벗어나는 도시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