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100% 조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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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관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의창구 대산면 한 축산농가에서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방역대 내 농가에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해 11월 10일까지의 접종 완료 계획을 앞당겨 6일까지 전체 농가 1만1916마리의 긴급 백신 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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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관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의창구 대산면 한 축산농가에서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방역대 내 농가에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해 11월 10일까지의 접종 완료 계획을 앞당겨 6일까지 전체 농가 1만1916마리의 긴급 백신 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하지만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한 뒤 소가 항체를 형성하기까지 최대 3주가량 걸리기 때문에 11월 말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해서 가동한다. 또, 백신 이상 반응 여부 모니터링 등 지역 동향을 살필 계획이다.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백신 접종은 완료하였으나 항체 형성까지 흡혈 곤충 방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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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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