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꺼기 밥' 서러움 이혜정, 엘리베이터 있는 초호화 전원주택 자랑…"진짜 보물들 숨어 있다"

이정혁 2023. 11. 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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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에게 '찌꺼기 밥' 서러움을 당하던 이혜정이 그릇만 3만 개-엘리베이터 있는 초호화 전원주택을 자랑했다.

이혜정의 집에 초대된 절친으로는 이혜정의 유행어를 만들어 준 애교 많은 막내딸 같은 개그우먼 홍윤화와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함께 패널로 출연하며 친분이 생겼다는 한의사 한진우, 그리고 연극 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인생 멘토 배우 김영옥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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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채널A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시모에게 '찌꺼기 밥' 서러움을 당하던 이혜정이 그릇만 3만 개-엘리베이터 있는 초호화 전원주택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4인용식탁'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맛깔나는 말솜씨로 주부들의 대변인으로 등극한 "얼마나 맛있게요~" 유행어의 주인공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혜정은 집 앞과 테라스를 가득 채운 장독대와 약 3만 개의 그릇들이 가득한 과천의 3층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절친들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혜정의 집에 초대된 절친으로는 이혜정의 유행어를 만들어 준 애교 많은 막내딸 같은 개그우먼 홍윤화와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함께 패널로 출연하며 친분이 생겼다는 한의사 한진우, 그리고 연극 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인생 멘토 배우 김영옥이 등장했다.

사진 출처=채널A

사회에서 만나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는 절친들을 위해 이혜정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 이날 그는 입맛을 돋워주는 호박죽과 수삼 무침을 시작으로 이혜정 집안의 특별 레시피가 담긴 전복국, 사태수육, 우럭튀김, 오룡해삼, 대하구이 등 각종 산해진미가 가득 차려져 다리를 위협하는 역대급 16첩 반상을 만들었다.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핑크빛 단독주택을 소개하던 이혜정은 "여기 자랑거리가 많이 있다. 양식기들을 모아 놨다. 진짜 보물들이 숨어 있다"라고 알렸다. 특히 이혜정은 그릇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잠시 고민하더니 "제가 생각하기에는 3만 개 될 것 같다"라며 특히 "친정어머니가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님이 교류하실 때라서 그 분께 선물로 받았던 것"이라며 아끼는 그릇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채널A

최근 '금쪽 상담소'를 방문한 뒤 달라진 남편과의 관계도 공개했다. 이혜정은 당시'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시모에게 찌꺼기 밥과 반찬을 받으며 지냈다며 "결혼하고 밥을 먹는데 밥을 푸셨다. 시부모님, 남편 밥을 옮겼다. 순서가 맏며느리인 내가 아니냐. 근데 시누 밥이라고 했다. 주걱에 있는 밥을 슥 긁어 주더니 내 밥이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채널A
사진 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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