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전국 강풍 유의…밤사이 기온 ‘뚝’

김규리 2023. 11. 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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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강풍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취약한 야간 시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강한 찬바람이 몰려와 내일 아침은 초겨울로 날씨가 급변합니다.

오늘보다 10도에서 15도가량 뚝 떨어질텐데요.

겨울 외투를 꺼내셔야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는 한파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3도, 철원 1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서울 9도, 대전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안동 6도, 진주 8도로 내려가겠고 한낮에 광주 14도, 대구 15도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더 오겠습니다.

수도권은 5에서 20mm, 강원과 충청, 전북과 경북 북부는 5mm 정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는데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산지는 눈이 조금 쌓일 수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최고 4~5m까지 거세게 일곘습니다.

주말에는 아침에 0도 안팎으로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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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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