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고립·도로 침수 등 비 피해 잇따라

조휴연 2023. 11. 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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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한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강원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전 8시 20분쯤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의 한 하천에서 북면 원통리 58살 박 모 씨 등 2명이 차에 탄 채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 119에 구조됐습니다.

또, 오늘(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간판과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 130건이 신고됐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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