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 입성…"팬들 곁에서 영원히 빛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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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미안하오'로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6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는 김희재 '미안하오', 박서진 '지나야', 손태진 '참 좋은 사람' 등이 11월 첫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3회 연속 1위에 올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김희재는 "'미안하오'란 노래를 우리 팬 분들을 생각하면서 고백송처럼 부른 곡이다. 항상 팬 분들을 생각하면 감정이 벅차오르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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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김희재가 '미안하오'로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6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는 김희재 '미안하오', 박서진 '지나야', 손태진 '참 좋은 사람' 등이 11월 첫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의 영광은 김희재 '미안하오'에게 돌아갔다.
'미안하오'는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5000점, 실시간투표 2000점을 가져가며 총 8201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6290점의 손태진 '참 좋은 사람'이, 3위는 4599점을 받은 박서진 '지나야'가 차지했다.
3회 연속 1위에 올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김희재는 "'미안하오'란 노래를 우리 팬 분들을 생각하면서 고백송처럼 부른 곡이다. 항상 팬 분들을 생각하면 감정이 벅차오르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든든하게 제 옆에서 우산이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가 그치고 해가 다시 뜨면 저는 무지개가 돼서 희랑별 옆에서 영원히 빛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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