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과 ‘다축과원’ 확대 추진
김기현 2023. 11. 6. 21:59
[KBS 대구]경상북도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사과 다축 과원 전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북의 사과 다축 재배 과원은 3백여 농가에 128ha로 지난해보다 농가 수는 두 배 가까이, 면적은 67% 늘었습니다.
다축 수형은 하나의 대목에 2개 이상의 원줄기를 수직으로 배치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생산성은 60% 이상 높고, 생산비는 41%가량 절감할 수 있습니다.
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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