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도의원 “잼버리 백서 용역 업체 실적 증명서 허위”
오중호 2023. 11. 6. 21:56
[KBS 전주]이수진 전북도의원이 새만금 잼버리 백서 용역 계약을 한 업체의 실적 증명서에 허위 사실이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해당 업체가 수행한 용역 내용 가운데 계약 기간과 금액 내용이 잘못 기재됐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말, 문서 오류를 발견해 잼버리 조직위에 알렸고, 최근 조직위가 계약 해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에도 일부 언론이 용역 선정 의혹을 제기했지만, 당시 조직위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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