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가을비’…경남 피해 신고 잇따라

김민지 2023. 11.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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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밤 사이 강풍을 동반한 가을비로 경남에서도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전 7시쯤 진주나들목 부근과 김해시 부원동 일대 도로가 일부 침수됐고, 오전 8시쯤 창원시 구산면에서는 가로등이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는 오전까지 안전조치 16건을 완료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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