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김희진, 심금 울리는 ‘부초’ 무대
손봉석 기자 2023. 11. 6. 21:50
가수 김희진이 ‘더트롯쇼’에서 화려한 디바의 아우라를 뽐냈다.
김희진은 6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박윤경의 ‘부초’ 무대로 뭉클한 울림을 안겼다.
화려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김희진은 잔잔한 ‘부초’를 부르며 시선을 집중시켰고,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김희진은 ‘부초’를 열창하며 ‘더트롯쇼’를 꽉 채워나가는 동시에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김희진은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더트롯쇼’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은 김희진은 현재 윤서령과 함께 트로트 2인조 그룹 ‘두자매’로도 활동 중이며, ‘더트롯쇼’와 KBS1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해 전 국민의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진은 ‘더트롯쇼’를 비롯한 여러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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