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도 혐의’ 김길수 의정부에서 검거

민정희 2023. 11.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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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망친 김길수가 도주 사흘째인 오늘(6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밤 9시 2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제보자의 제보로 출동한 의정부경찰서 강력팀 형사에게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의정부경찰서에서 안양 동안경찰서로 이송해 도주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서울구치소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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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망친 김길수가 도주 사흘째인 오늘(6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밤 9시 2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제보자의 제보로 출동한 의정부경찰서 강력팀 형사에게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의정부경찰서에서 안양 동안경찰서로 이송해 도주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서울구치소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자신을 감시하던 교정 당국 관계자들에게 "화장실을 사용하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후 수갑 등 보호장비를 푼 김 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옷을 갈아입은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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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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