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도 혐의’ 김길수 의정부에서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망친 김길수가 도주 사흘째인 오늘(6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밤 9시 2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제보자의 제보로 출동한 의정부경찰서 강력팀 형사에게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의정부경찰서에서 안양 동안경찰서로 이송해 도주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서울구치소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망친 김길수가 도주 사흘째인 오늘(6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밤 9시 2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제보자의 제보로 출동한 의정부경찰서 강력팀 형사에게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의정부경찰서에서 안양 동안경찰서로 이송해 도주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서울구치소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자신을 감시하던 교정 당국 관계자들에게 "화장실을 사용하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후 수갑 등 보호장비를 푼 김 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옷을 갈아입은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민정희 기자 (j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쓰러지고 날아가고…강풍·한파의 원인은?
- ‘공매도 금지’ 추진까지…정부 입장은 ‘손바닥 뒤집기’?
- 커지는 서울 편입 논란…실현 가능성은?
- ‘마약 투약 의혹’ 지드래곤, 첫 소환 조사…“마약 범죄 사실 없다”
- [단독]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이달 말 제주 해상서 시험발사
- 속이고 감추고 거짓말까지…‘다크패턴’ 덫 5.6개씩
- 낚시 어선에 포위된 채 쫓기는 돌고래 떼…“보호 대책 강화해야”
- 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 글러브 수상…최고 만능 수비수로 인정
- 시가전 돌입하나 “가자시티 포위”…구급차 공격에 닫힌 국경
- 미 대선 D-1년, ‘고령’ 바이든 vs ‘기소’ 트럼프…경제·전쟁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