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락사건' 용산 마약모임 참석자 4명 추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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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의 '집단 마약' 의혹 사건에 연루된 참석자 4명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일 상습 마약 투약(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정모씨(38)를 구속 송치하고, 30대 남성 김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할 당시 마약 모임 현장 참여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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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의 '집단 마약' 의혹 사건에 연루된 참석자 4명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일 상습 마약 투약(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정모씨(38)를 구속 송치하고, 30대 남성 김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할 당시 마약 모임 현장 참여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정씨는 해당 마약 모임 이전에도 마약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 소재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 1명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A경장을 제외한 2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전반적인 내용을 수사 중이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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