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300만원 기부
김태준 기자 2023. 11. 6. 21:36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범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기념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한 것”이라고 했다.
현재 민간에서는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전직 대통령 아들 5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국민 통합형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국민 성금 운동이 시작돼 지난달까지만 55억원 넘는 돈이 모인 상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표적 공습…헤즈볼라 남부 사령관 노려
- 인종·성소수자 잣대에 지쳤다… 외면받는 美 ‘워크 문화’
- 해군 잠수함 승조원 절반이 떠났다
- 신원식 “北, 美 대선 전후 7차 핵실험 가능성”
-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법, 이제야 여가위 통과
- ‘검사 압박 법안’ 법사위에 올린 野 “李 수사 검사, 이 법 있었다면 처벌”
- [바로잡습니다] 20일 자 B5면 ‘금리 인하에 민감한 중소형주·단기 채권 수혜 볼 것’에서
- [팔면봉] 대장동 변호인 출신 野 의원이 발의한 ‘검사 압박 법안’ 법사위로. 외
- 트럼프의 반격, 남부 선벨트 지지율서 해리스에 앞서
- “美 수준 오른 한국 의료, 美 같은 보상 개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