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개정안 처리 강행할 경우 중대한 결심"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1. 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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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례안 개정 움직임에 대해, 4.3 평화재단 이사진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4.3평화재단 이사진은 지난주 긴급 이사회에서, 조례 개정이 강행될 경우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개정 작업을 철회하면 제주자치도와 4.3평화재단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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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례안 개정 움직임에 대해, 4.3 평화재단 이사진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4.3평화재단 이사진은 지난주 긴급 이사회에서, 조례 개정이 강행될 경우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개정 작업을 철회하면 제주자치도와 4.3평화재단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7월 당시 4.3평화재단 이사였던 오영훈 지사가 이사회에 참석해 재단의 독립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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