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하나원큐 김정은, 과다출혈로 응급실 행...시즌 첫경기에서 부상악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 하나원큐의 김정은이 복귀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김정은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 4쿼터 종료 43.2초 전 이해란과 충돌했다.
하나원큐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해란과의 충돌로 앞니가 안쪽으로 밀려들어간 상태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로 복귀한 김정은은 팀 전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규리그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고 말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 4쿼터 종료 43.2초 전 이해란과 충돌했다.
이해란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수비를 피해 왼쪽으로 회전하는 과정에서 도움수비를 온 김정은과 부딪친 것이다. 이해란의 이마가 김정은의 입을 강타했다. 두 선수는 그 자리에서 코트에 쓰러졌다. 이해란은 잠시 벤치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심한 출혈이 발생한 김정은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아 코트를 떠난 뒤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김정은은 부상 직후 트레이너와 함께 용인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하나원큐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해란과의 충돌로 앞니가 안쪽으로 밀려들어간 상태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로 복귀한 김정은은 팀 전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규리그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고 말았다.
#사진제공=WKBL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