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김현영 "전 남편, 알고 보니 빚 20억..내가 4번째 아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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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김현영이 사기 결혼을 당해 유산됐다고 밝혔다.
김현영은 "결혼하고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빨간 딱지가 붙더라. 그때 변우민 오빠가 집에 오기로 했는데 너무 창피하더라. (빨간 딱지 이유를 물어보니) 3억 원을 형에게 빌려 썼고 한 달만 쓰고 돌려준다고 하더라. 근데 자신이 돌려주지 않으니 신고해서 딱지가 붙은 거라고 했다. 형에게 돈을 주면 딱지가 없어진다고 했다. 그때만 해도 내가 무지해서 무슨 얘기인지 모를 때였다. 그래서 3억 원도 해줬는데 주변인들에게 빚을 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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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김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영은 "결혼하고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빨간 딱지가 붙더라. 그때 변우민 오빠가 집에 오기로 했는데 너무 창피하더라. (빨간 딱지 이유를 물어보니) 3억 원을 형에게 빌려 썼고 한 달만 쓰고 돌려준다고 하더라. 근데 자신이 돌려주지 않으니 신고해서 딱지가 붙은 거라고 했다. 형에게 돈을 주면 딱지가 없어진다고 했다. 그때만 해도 내가 무지해서 무슨 얘기인지 모를 때였다. 그래서 3억 원도 해줬는데 주변인들에게 빚을 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한 달이 지나도 돈을 갚지 않았고 알고 봤더니 빚이 20억 원이라더라. 그래서 전기도 수도도 끊겼다. 같이 있으면 어색하니까 집에 오는 걸 거부하더라. 겉모습만 부부지 쇼윈도 부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그전에도 임신을 했었는데 미국 촬영이 있었다. 전 남편이 미국 갔다 와야지 하더라. 그때 내가 강요했던 촬영장에 가면서 아이는 유산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친정엄마도 심장병에 걸려 쓰러졌다. 이러다 내가 미쳐버리겠구나 싶더라. 어머니 돌아가실 때 남편을 보니 감정 없는 얼굴이 힘들었다. 내가 얼마나 잘못된 선택을 했는지 싶더라"라며 "이혼할 때 보니까 내가 네 번째 여자였더라. 연애 중에 조사할 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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